아이가 태어나니까 언능 가족티를 맞춰서 입고 싶더라구요.

돌때쯤 입는옷이고 아이가 워낙 작아서 너무 클까봐 걱정했는데

후드티라서 그런가 그럭저럭 잘 맞더라구요.

너무 이뻐서 아껴입고 싶은데 그러면 옷이 작아져서 못 입을테고

마구 입자니 아기들이라서 옷이 망가질까봐 걱정이 되네요.

결혼1주년 기념일 해서 여행갈려고 빨리 보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정말 빨리 와서 너무 좋았어요.

근데 아이가 많이 아파서 한달뒤에 여행 다녀왔답니다.

그림이 많이 튀지않고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하니

너무 이쁘고 아기이름이랑 연락처도 기재하니 더 좋았어요.

이거 입고 다니면 사람들이 많이 쳐다보더라구요.

돌사진 찍을때 긴팔구입해서 이 옷이랑 같이 찍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