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우리 아들...

1년동안 조리원 동생들의 구박을 받으면서도 구세대방식으로 키웠지요....

하지만...

돌 사진 촬영을 앞두고... 가족들이 모여앉아 어떤옷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할까 고민했지요...

휴가때도 가족모임에도 입을겸 가족티를 입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쉰이 넘은 울 남편이 가족티가 안 어울릴것 같다며....망설이더라구요....

해피엔티에 전화도 무진장 했지요....할때마다 친절하게 받아주시더군요.

일단 가족티를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받아보고는 고민이 확 사라졌지요... 입어보고는 딸과 남편이 더 좋아해요...

남편은 아들덕에 젊게 사는것 같다며 어린애처럼 무지 좋아라 하더군요...

우리 가족티는 큐피트의 화살입니다...

딸과 아들이 엄마 아빠의 사랑속에서....

나아가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으면 하는 맘으로 선택했습니다...

돌사진 촬영도 잘 끝나고....

해피엔티 가족티를 입은 행복하고 단란해 보이는 우리가족을 자랑하고파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도와주신 해피엔티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