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돌 사진 촬영 앞두고 가족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어요.
아이를 둘만 낳을 계획이라 이번에 찍을 가족사진이 완성본(?)이라
큰 액자를 만들어 걸어둘 계획이었거든요.
그래서 특별히 가족티를 맞춰서 가족 사진을 찍을 거라 여기저기 많이 뒤져보고 고민했답니다.
그러다 해피앤티를 보게 되었고, 사진으로 보기에도 다른 곳의 제품과 확연히 달라보였죠.
세련된 디자인, 질 좋은 감.
그 중에서도 고민고민하다 해피트리티가 딱!! 마음에 들었어요.
엄마 아빠는 어른 나무, 아이들은 아이 나무.
건강하게 자라는 나무처럼 사랑이 가득 열리게 우리 가족이 자라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는 듯 했어요.
저희 아이들이 아들만 둘이긴 한데,
아이들 티도 다른 모양으로 해주고 싶었어요.
그런 면에서 해피트리티가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다른 거는 애들을 다른 모양으로 해주려면 하나는 너무 여자아이꺼 티가 났는데,
해피트리티는 두 모양 다 남녀 구분 없이 입혀도 예쁘겠더라고요.
그래서 벼르고 벼르던 돌 촬영을 했는데, 역~시나 너무 예쁘게 나온 거 있죠!! ^^
정말 감사해요~
아참, 저희 신랑 덩치가 큰데 사이즈가 아빠 옷 사이즈가 110까지 있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기모후드라서 안감이 보들보들한 게 느낌도 너무 좋고,
천도 많이 두껍지 않아서 기모이긴 하지만 봄가을까지 충분히 커버가 될 것 같아요.
그 후에 주객이 전도되도 한참 전도 된 게.....
원래, 나들이 계획을 짜고 가족티를 입고 놀러가야 하는 건데,
가족티를 입고 나가고 싶어서 나들이 갈 계획을 짠다니까요. 후후.
이래저래 정말 감사해요~^^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시니깐~
좋은곳으로 나드리나가셔서 행복한
추억많이 만드세요~
적립금 넣어드리겠습니다^^